고급스러움이 물씬나는 카키색의 큐브라원단이예요.
찰랑찰랑하고 적당히 두께감이 있는 이 원단을 보지마자 자켓or루즈핏팬츠가
생각났어요.
자켓을 만드려고 패턴을 다 떠놨다가 루즈핏바지로 급변경했답니다.
요즘에 날이 넘 더워져서 자켓은 정말정말 얇고 시원한 마나 린넨소재 아니면
못입을거 같고 바지로 해야 좀 더 많이 입을수있을거 같아요.
그냥 카키색 민자 원단이 아니랍니다.
자글자글한 잔잔한 줄이 있어요.
이것때문에 옷감이 더욱 고급스러워보여요~
얇은 편은 아닌 적당한 두께감이 있는 찰랑찰랑한 원단덕분에
맘에 드는 바지가 나왔어요^^
매일매일 단지 내를 산책하니 편안함도 필요하고
또 외출시 힐을 신으면 격식있는 옷으로도 변할수 있는 멜마마 바지 *^^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