패딩 원단은 처음이라 고민을 좀 했는데 겨울 가기 전에 아이 겉옷을 좀 만들어줘야겠다 싶어서 골랐지요.
호오 생각보다 4oz도 톡톡하니 따뜻해보이더라고요. 거기에 양면 덤블원단 가지고있던걸 안감으로 썼더니 세상 따뜻 ;;
본딩되어있는건 아니고 솜과 원단을 박음질해둔거라 그 부분만 뜯으면 원단과 솜을 따로따로 사용 가능합니다 ㅋ
일부 솜 없는 부분도 필요한데 그럴 때 편하더라고요.
원단 자체가 힘이 있고 겉옷 만들기 괜찮아서 좋았어요.
정장 겉에 입을 겉옷을 만들어도 좋겠다 싶은 원단이더라고요.
10 cm 간격이라서 누빔이 적당히 있어서 더 좋았네요 :)
설빔으로 만들어 잘 입고 다녔습니다~ ㅎㅎ
https://www.instagram.com/p/B7szqjQDUsp/?igshid=1d2uvssagpbps
개인적으로 너무 예쁘게 생각했던 원단인데
이렇게 멋진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
따뜻하고 예쁘게 잘 입었다니 너무 다행이에요
다음 미션도 잘 부탁드릴게요 ^^